[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초1)이 지난 23일 서울 삼청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19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지역보장협의체’ 행사에 참석했다고 27일 전했다.

지역보장협의체 10자치구 20개동 민간위원장들과 함께 한 김혜련 위원장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지역보장협의체 10자치구 20개동 민간위원장들과 함께 한 김혜련 위원장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김혜련 위원장은 지역사회 리더로서 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동주민센터 민간위원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찾동 지역보장협의체 행사에서 인사말 중인 김혜련 위원장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찾동 지역보장협의체 행사에서 인사말 중인 김혜련 위원장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김 위원장은 “서울시는 2015년부터 복지전달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해 바꾸기 시작했고 올해는 ‘우리는 골목으로 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찾동2.0의 중심에 서울시 주민주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한 동복지대학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단위 복지거버넌스 구심점 마련을 위한 인권, 주민조직화 등의 주제로 참여주민의 역량강화에 동지역 리더로서의 민간위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복지대학은 2년 과정으로, 10개 자치구별 2개동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1년차는 기초교육, 2년차는 동복지계획 수립 및 실행·평가한다. 서울시와 시의회는 찾동사업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증액 배정해 2018년 찾동 사업 예산에 912억 원을 편성,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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