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상에 자산관리 플랫폼 서비스 기업 레이니스트가 수상

[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간편송금으로 잘 알려진 핀테크기업 '비바리퍼블리카'가 24일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핀테크 어워즈' 에서 최고상인 혁신상을 수상했다. 

24일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열린 금융위 주최 핀테크 어워즈에서 수상한 기업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은영 기자

이번 우수 핀테크 기업 시상은 그간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핀테크 산업발전과 금융소비자 편익 제고에 기여한 총 1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진흥상으로는 레이니스트가 성장상에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마인즈랩, 블로코, 빅밸류, 에잇바이트,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페르소나시스템, 플라이하이가 각각 선정됐다. 

최고상인 혁신상을 수상한 비바리퍼블리카는 간편 송금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진흥상을 수상한 레이니스트는 자산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장상을 받은 핀테크 기업은 8개 기업으로 ▲디셈버앤컴퍼니는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한 글로벌 투자 서비스 ▲마인즈랩은 AI 음성봇과 챗봇, 고객센터 분석이 결합된 AI 하이브리드 고객센터 서비스▲블로코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오픈소스 블록체인 플랫폼▲빅밸류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부동산 시세정보▲에잇바이트는 공인인증서 및 문서 위변조 방지 등 핀테크 보안 및 인증 서비스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는 금융기관에게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페르소나시스템은  인공지능 대화형 플랫폼 서비스▲플라이하이는 신원확인 등을 디지털화한 금융자산 보호 및 인증 서비스를 각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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