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3천만원...YMCA 성평등 교육 펼칠 예정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주)커피에 반하다 임은성 대표가 23일 열린 한국YMCA전국연맹 후원의 밤 행사에서 3년간 3000만원의 ‘젠더리더십 양성기금’ 기부를 약정했다.

커피에 반하다는 한국YMCA에 3년간 ‘젠더리더십 양성기금’ 3천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YMCA전국연맹)
커피에 반하다는 한국YMCA에 3년간 ‘젠더리더십 양성기금’ 3천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MCA는 향후 3년간 젠더리더십 양성화 평등한 성문화 확산을 위해 지도자 연수, 정책 개선 및 사회적 참여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주)커피에 반하다는 지난 2015년 취약계층 여성 인턴십센터 지원, 2017년부터 가맹비·보증금·로열티·교육비 무료 진행 등 동반상생을 추구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기업차원에서 ‘성매매 방지 캠페인’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YMCA 또한 전국 8개 지역에서 청소년 성문화센터, 성매매피해자보호를 위한 서울시 다시함께 상담센터를 (수탁)운영하면서 성교육과 상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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