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22일, 초등생 가족 200명 대상
시 농업기술센터 서 선착순 접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는 도시와 자연이 함께하는 ‘토요나들이’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 모습 (사진= 서울시 제공)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 모습 (사진= 서울시 제공)

참여대상은 서울시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 및 가족이다. 프로그램은 6월 15일(토), 22일(토) 오전 10시~12시, 오후 14~16시 하루 2회씩 회당 50명(총 200명)으로 운영되고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오는 29일 11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agro.seoul.go.kr) 예약하기 시스템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상해보험 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가족들은 △식물의 기초와 농업의 다원적 기능 학습 △새싹인삼 심기 △곤충 및 자생화 관찰 △토피어리 만들기 등을 체험하게 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조상태 소장은 “도시 속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흙을 만지고 풀잎을 만지면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가족과 함께 정겹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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