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의료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이 22일 손을 맞잡았다. 협약식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소비자원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의료분쟁 해결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의료 사고 예방활동 공동 추진, 학술활동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소비자원 이희숙 원장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해결을 도모하고 의료소비자의 실질적인 권익 향상과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