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소비자연맹 조사결과 “안전기준 적합”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미세먼지 같은 대기오염 발생 증가로 손세정제, 바디워시 등의 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시중에 판매하는 손세정제 9개, 바디워시 9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함유 여부 등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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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전 제품에서 살균·보존제, 중금속, 포름알데하이드, 메탄올 및 1,4-DIOXANE, 프탈레이트류, 미생물 등 유해물질 안전성과 표시사항은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화장품 명칭, 제조, 판매, 화장품 제조에 사용된 성분, 내용물 용량 또는 중량, 제조번호, 사용기한 또는 개봉 후 사용기간 또한 관련 기준에 적합하게 표시됐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인체용 세정제 사용 중 붉은 반점, 부어오름, 가려움증, 자극 등의 이상이 있거나 적용 부위가 직사광선에 의해 위 같은 이상이 있다면 사용을 중지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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