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매주 목·금 오후 4~8시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삼성전자는 서울 가로수길에 문 연 라이프스타일 TV 팝업스토어 ‘새로보다’에서 디지털 플립차트 ‘삼성 플립(Samsung Flip)’을 활용한 캐리커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캐리커쳐 이벤트 (사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캐리커쳐 이벤트 (사진= 삼성전자 제공)

전문 작가가 ‘삼성 플립’의 기능을 이용해 소비자의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행사다. 이달 말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삼성 플립’에는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55형 크기의 인터랙티브(Interactive)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첨단 터치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같은 수준의 터치 반응 속도를 자랑하며 필기구에 따른 미세한 두께 차이를 인식해 볼펜처럼 얇거나 형광펜처럼 두껍게 그릴 수 있다. 손가락이나 손바닥은 지우개처럼 활용할 수 있다.

‘삼성 플립’은 와이파이, NFC, HDMI, USB 등 데이터 전송 규격을 지원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과 연계해 자료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는 “3가지 다른 콘셉트의 라이프스타일 TV도 인상적이었지만, ‘삼성 플립’으로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섬세한 부분까지 부드럽게 표현해 낼 수 있다는 점에 놀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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