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 참여, 3년 간 봉사활동 5천 시간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전사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전했다.

하이트진로 본사 직원들이 서초동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본사 직원들이 서초동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본사, 영업 지점, 공장에 근무하는 전국 임직원들은 한 달에 한 번씩 조를 이루어 지역 인근의 주요 상권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오물 제거, 거리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다.

2016년 시작된 환경지킴이 캠페인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전사 임직원이 매년 꾸준히 실시해온 결과, 3년간 봉사활동 시간은 5,400여 시간에 달한다.

하이트진로는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독려하고자,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일년에 한번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의식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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