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소비자 안전 환경 조성에 함께 할 ‘제4기 소비자안전 모니터’를 모집한다.

(한국소비자원 제공)
(한국소비자원 제공)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누구나 소비자안전에 관심이 있고 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소비자원 및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6월 7일까지 이메일(safe@kca.go.kr)에 보내면 된다.

소비자안전 모니터는 오는 7월 발대식을 거쳐 1년 간 △생활 속 위해정보 수집 △개선이 필요한 안전 분야의 조사과제 제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참여 △블로그·SNS를 활용한 안전정보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안전 모니터에게 위해정보 신고 등 활동에 따라 소정의 수당을 지급한다. 1년 실적을 평가해 우수 활동자를 선정, 최고 100만원의 상금과 소비자원장 표창을 수여한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올해 4년차를 맞는 소비자안전 모니터 운영을 통해 촘촘한 안전감시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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