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호 전 종로외국어학원장 "자연스러운 영어할 수 있는 기회"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캠핑을 통해 특허받은 영어 공부를 하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진행 모습 (사진= 가족캠프 제공)
'가족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진행 모습 (사진= 가족캠프 제공)

홍명호 전 종로외국원학원장은 6월, 안면도 해안유스호스텔과 진천청소년수련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FM교육방송과 미래월드가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6월 8일부터 오후 1시부터 9일 오후 3시까지 1박 2일 간 영어로 50문장 말하기, 영어 통역사 체험, 밤하늘 별자리 관찰, 영어 자격 테스트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캠프 1회당 아이 40명, 학부모 40명 총 80명을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2인 기준 25만원으로 교재비는 별도다. 동행 1인 추가시 숙박비와 식사비는 별도다.

홍명호 가족캠프 대장(전 종로외국어학원장)은 "영어 캠프를 통해 영어로 말하는 시간을 갖고, 사단법인에서 발행하는 영어말하기 급수증을 받을 수 있다"면서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 자연스러운 영어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캠프의 목적은 가족들의 스킨십을 늘리는 것"이라며 "아이의 교육을 독려하는 부모의 마음가짐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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