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행복한재단, 소비자가 해피포인트 앱에 응원글 남기면 기부
3월 21일부터 한달 간 적립한 1천만원, 한부모 5가정에 전달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소비자가 응원글을 남기면 기부로 이어진다.
SPC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은 소비자 참여로 이뤄진 ‘SPC해피쉐어(Happy Share)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지원금을 마련했다고 15일 전했다.

SPC행복한재단이 14일 해피포인트 캠페인으로 마련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 돕기 지원금을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전달했다. 사진 앞줄 좌측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임은희 회장, 가운데 SPC행복한재단 임승대 사무국장(사진=SPC그룹 제공)
SPC행복한재단이 14일 해피포인트 캠페인으로 마련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 돕기 지원금을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전달했다. 사진 앞줄 좌측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임은희 회장, 가운데 SPC행복한재단 임승대 사무국장(사진=SPC그룹 제공)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 소개된 사연에 소비자가 응원댓글을 남기거나 이를 SNS에 공유하면 재단에서 참여 수 만큼 일정액을 대신 기부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해피포인트의 해피스토리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시작 20일만에 5천명의 고객이 참여해 목표액 1천만원 적립이 조기 달성됐다.

SPC행복한재단은 14일 오후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총 1천만원의 기부금을 한부모 다섯 가정에 전달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부모가족을 응원하고 있다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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