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까지 접수 가능
5월 21일(화) 오후 2시, 돈의문박물관마을서 사업설명회 열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오는 31일까지 시민참여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 (사진= 김아름내)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 (사진= 김아름내)

공모사업은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라는 주제로 마을 브랜드화 및 정착 가능한 사업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문화·예술 사업으로 △마을행사 △마을역사 △마을예술 △마을가꾸기 등 4개 사업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지원 사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을행사로는 △마을의 특색을 살린 마을장터 △대상(어린이, 직장인 등)별 마을에서 개최하는 행사 △월별(분기별) 기념일 접목 축제 △기타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어울리는 행사 등 시민참여를 이끌 수 있는 행사 사업이다.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마을역사로 △근현대 100년 서울 및 마을 인근 역사체험(연극, 교육, 답사 등) △기타 돈의문박물관마을 역사연구(아카이빙, 심포지움, 아카데미, 책자발간) 등 마을의 연구활동 및 시민대상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업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마을예술은 근현대 서울 100년 및 돈의문박물관마을 관련 전시회를 여는 것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마을가꾸기의 경우 마을 골목길 꾸미기 등 공간을 활용한 활동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관련 오는 21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돈의문박물관마을 커뮤니티센터 1층 마을 안내소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공모 접수는 5월 20일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며 돈의문박물관마을 커뮤니티센터 1층 마을안내소에 서류를 직접 제출해야한다. 제출서류는 서울시 누리집 내 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돈의문박물관마을 누리집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6월 10일 서울시 및 돈의문박물관마을 누리집에서 발표된다. 각 분야에 따라 6월부터 12월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 곳곳에서 행사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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