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매출 확대 도와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CJ그룹(회장이재현)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가 유망한 작은 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제 3회 작은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 ‘오크리에이터스(O! CreatUsㆍOpen+Create+U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 3회 작은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 '오크리에이터스(O!CreatUs)' 모집 포스터(사진=CJ그룹 제공)
제 3회 작은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 '오크리에이터스(O!CreatUs)' 모집 포스터(사진=CJ그룹 제공)

CJ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잠재력 있는 작은기업을 소비자에게 알리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유망한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콘텐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수 크리에이터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DIA TV 및 CJ헬로 지역방송에서 활동하는 기회는 얻게 된다.

30개의 작은기업은 기존 인플루언서 마케팅 교육 외에도, 8월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컨벤션 부스에 참가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제품은 주문생산 기반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 메이커스’에도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모 대상자는 충청·호남·제주 지역에 작은기업으로 라이프(푸드·리빙 등), 스타일(뷰티·패션 등), 패밀리(키즈·장난감 등) 분야에서 해당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을 받아야하며 크리에이터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1인 창작자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오는 6월 2일까지다. 

CJ주식회사상생혁신팀 관계자는 “각 지역의 우수한 작은기업들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뿐 아니라 실제 매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각 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사업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