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투표로 신제품 선정 트러플 VS 와사마요 VS 치즈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소비자가 뽑은 짜파게티가 출시된다.

농심은 소비자가 뽑은 짜파게티 레시피 중 하나를 7월 내에 용기면으로 한정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농심 제공)
농심은 소비자가 뽑은 짜파게티 레시피 중 하나를 7월 내에 용기면으로 한정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농심 제공)

농심은 짜파게티 출시 35주년을 맞아 소비자 인기를 얻은 응용 레시피 세 개를 후보로 투표를 진행하고 한정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농심 관계짜는 “짜파게티는 1984년 출시된 이래로 총 72억 개가 판매될 만큼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라며 “수많은 레시피를 만들어내며 ‘모디슈머(Modify와 Consumer의 합성어)’ 열풍을 이끈 것이 짜파게티의 인기 비결이라는 데서 착안해 소비자가 선택하는 신제품 출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는 6월 7일까지 농심 누리집에서 스페셜 짜파게티 콘셉트를 정하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짜파게티에 송로버섯 향을 담은 ‘트러플짜파’, 톡 쏘는 와사비와 부드러운 마요네즈가 조화를 이룬 ‘와사비 마요짜파’, 고소한 치즈를 얹은 ‘치즈짜파’ 등이다.

최다 득표를 차지한 레시피는 7월내에 용기면으로 한정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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