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생명의 소중함 느끼고 배워 생명존중의 정신 길러
전국 중학생 누구나 6월 9일까지 행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제14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5월 13일부터 6월 9일까지 실시한다.
2004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으로서의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다.
전국 중학생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 접수 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60명(남녀 각각 30명)을 선발하며 6월 21일 행사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7월 22일~26일까지 총 4박 5일간 생명의 보고 태안 바다에서 해양 오염 강의, 해양 생태 모니터링, 푸른 바다 만들기 등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다. 또 4박5일 간 일정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는 서산태안 환경교육센터에서 10시간의 자원 봉사 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박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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