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아디다스코리아(대표이사 에드워드 닉슨)가 지역아동이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11일, 아디다스코리아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서초구에서 ‘2019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ADIDAS MIDREAM FOUNDATION CLASS)’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이드림FC은 지난 2013년 시작, 올해 7년째를 맞이했다.
 
이날 에드워드 닉슨 대표이사와 임직원, 대학생 봉사단, 코치 및 아동 300여명은 아디다스 마이드림 FC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일에서 활약중인 구자철 선수는 참가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깜짝 영상을 보냈을 뿐만 아니라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싸인볼을 제공했다. 

올해 아디다스 마이드림 FC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 2시간씩 10여 곳에서 340여명의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에게 축구, 농구, 피트니스 등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 프로 스포츠 선수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아이들에게는 엘리트 교육을 지원하는 장학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에드워드 닉슨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아디다스 마이드림 FC는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올해에는 여자 대학생들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스포츠 활성화에 대한 지원과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