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생산·제조·유통·소비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0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18회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광화문 광장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사진= 김아름내)
제18회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광화문 광장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사진= 김아름내)

식약처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식품을 생산, 제조, 유통, 소비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 기념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톰 하일런트(Tom Heilandt) 사무총장, 미국 FDA 식품관련 전문가, 소비자 단체와 산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식품산업 발전에 공헌한 ㈜노바케이메드 권석형 대표가 산업훈장을, 경희대학교 김해영 교수와 한림대학교 강일준 교수는 근정포장을,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오영희 부장 등 5명은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식품안전 유공자 총 148명이 훈장·포장, 표창을 받았다.

이의경 식품의약품 안전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김아름내)
이의경 식품의약품 안전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김아름내)

이의경 처장은 1인가구 증가와 고령화 사회를 언급하며 온라인 건강안전 프로젝트 시행 및 식품 위해정보에 대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경순 회장 (사진= 김아름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경순 회장 (사진= 김아름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경순 회장은 축사를 통해 "투명한 정보 제공과 선제적인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식약처에 열린 소통을 기대한다고 했다.  

(사진= 김아름내)
1~4세대 간편식품 시장 (사진= 김아름내)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의날을 기념하며 식품, 유통업계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아이들은 건강한 먹을거리를 주제로 음식을 만들고 시민들은 이벤트에 참여하며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받았다.

(사진= 김아름내)
이벤트를 통해 음료를 제공받는 시민들 (사진= 김아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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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썹을 아시나요?" (사진= 김아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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