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마곡중앙광장과 서울식물원 지하연결통로에 문화공간 조성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SH공사’)가 마곡지구 마곡중앙광장에 스토리텔링형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마곡 서울식물원 히든포레스트 (사진= SH공사 제공)
마곡 서울식물원 히든포레스트 (사진= SH공사 제공)

SH공사는 마곡지구 서울식물원으로 가는 지하연결통로에 동화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바오밥나무를 모티브로 한 히든포레스트를 만들었다. 마곡중앙광장에는 유토피아 원형을 형상화한 ‘어린왕자의 별’, 상상의 세계를 여는 ‘스마트포그’,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를 모티브로한 렌티큘러, 어린왕자를 만난 가로등지기가 사는 별의 디자인 조명을 볼 수 있다.

마곡지구 서울식물원, 디자인조명 (사진= SH공사 제공)
마곡지구 서울식물원, 디자인조명 (사진= SH공사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서울식물원과 마곡중앙광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히든포레스트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어린왕자의 세상을 만나는 특별한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잊혀진 작은 것의 기억을 찾는 스토리텔링형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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