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족 주거안정 위해 KEB하나은행과 보증료·대출금리 인하 상품 출시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부모가족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는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서울 세종대로 주택금융공사 수도권본부에서 KEB하나은행과‘한부모가족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주택금융공사 제공)
주택금융공사는 서울 세종대로 주택금융공사 수도권본부에서 KEB하나은행과‘한부모가족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주택금융공사 제공)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부모가족의 날'인 10일에 미혼모·조손가족 등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해 보증료 0.1%포인트 우대, 임차보증금의 90%까지 보증한도를 확대하고 전세자금 대출금리를 최대 0.25%포인트 인하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 상품을 이용해 한부모가족의 주거비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주택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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