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정오(12시)서울 종각에 위치한 보신각터에서 희망타종행사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5월 5일 어린이날 보신각에서 희망타종 행사를 운영한다.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5월 5일 어린이날 보신각에서 희망타종 행사를 운영한다. (사진= 서울시 제공)

이날 어린이 64명이 보신각종 타종을 체험하게된다. 사전 신청은 마감됐지만 당일 현장에서 5명을 즉석 추첨해 타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타종 이후 어린이들은 기념촬영과 함께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타종증서를 받을 수 있다. 

앞서 11시부터 진행되는 식전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은 미래희망 소원지 작성과 함께 문화유산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시는 특별공연으로 오효택 마술사가 선보이는 언빌리버블쇼를 준비했다.

정영준 서울시 역사문화재 과장은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소원 등을 함께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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