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제 19회 여성마라톤대회’가 5월 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상암 월드컵공원 내 평화광장에서 진행된다.

제18회 서울여성마라톤대회 모습 (사진= 김아름내)
2018년, 제18회 서울여성마라톤대회 모습 (사진= 김아름내)

서울시는 여성신문사와 공동주최로 ‘손잡고 Run, 다 함께 Happy’라는 슬로건으로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마라톤은 10km, 5km와 걷기코스 4.5km로 구성됐다. 1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라톤대회와 함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공연, 그룹 딕펑스 공연, 비보이댄스, 히포시 플래시몹, 플로어컬, 핸들러, 후크볼 등 13개 뉴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체육관’, 우리 먹을거리 시식이 부대행사로 준비돼있다.

여성마라톤대회로 월드컵경기장사거리에서 난지IC 구간은 4일 오전 9시 20분부터 10시 15분까지 양방향 통제된다. 오전 9시 20분부터 10시 30분까지는 강변북로에서 하늘공원로는 일방향 통제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가정의 달 5월에 개최되는 여성마라톤대회는 시민 개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보다 밝고 건강한 가족 공동체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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