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다코코낫, 야채크래커, 제크, 롯데샌드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롯데제과가 비스킷 종류인 빠다코코낫, 야채크래커, 제크, 롯데샌드 가격을 100원씩 인상한다. 6월부터 1500원이다.

롯데제과가 비스킷류 4종의 가격을 6월부터 10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롯데제과 누리집서 제품 사진 갈무리)
롯데제과가 비스킷류 4종의 가격을 6월부터 10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롯데제과 누리집서 제품 사진 갈무리)

롯데제과측은 “원부자재비, 물류비 및 인건비 등 각종 제반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원가 압박을 감내할 수준을 넘었다”면서 “2016년 이후 3년 만에 가격인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격인상과 더불어 롯데제과는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품질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빠다코코낫’은 프랑스산 버터를 사용하고 코코넛 함량을 늘리면서 맛을 개선했고 ‘야채크래커’는 배합비를 조정하고 바비큐맛 페이스트와 단백질 분해효소 등을 사용해 맛과 식감을 개선했다. ‘롯데샌드’는 과즙 함량이나 초콜릿 함량을 높이는 등 풍미를 높였으며 ‘제크’는 치즈분말을 사용하고 소금을 바꿔 맛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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