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행복얼라이언스는 올해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역사, 진로 체험 등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30일 산시 다문화지구 초등학교 학생 62명과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덕수궁 일대를 참방했다.

행복얼라이언스 문화역사 체험학습에 참여한 안산시 다문화지구 초등학생들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행복얼라이언스 제공)

다문화, 비다문화 학생들과 자원봉사자 등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노랑풍선이 기부한 서울시티 투어버스 노선을 타고 덕수궁을 방문,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귀화 외국인 사례 등 역사를 배웠다.

안산시 다문화지구 초등학생들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노랑풍선의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있다 (사진= 행복얼라이언스 제공)

송제훈 행복나눔재단 SE사업그룹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 주역인 아이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행복얼라이언스는 앞으로도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 사회변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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