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협회와 협약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와 대한치과의사협회(김철수 회장)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에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왼쪽,롯데제과 신항범 전무, 오른쪽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치원 부회장(사진=롯데제과 제공)
왼쪽,롯데제과 신항범 전무, 오른쪽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치원 부회장(사진=롯데제과 제공)

올해 7년째 진행 중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전문 보건의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토대를 마련했다.

양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이동치과병원진료, 구강질환 예방진료 및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치과전문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에서 유니트체어 및 치과진료가 가능한 전문 장비를 구비해 매월 1회씩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있다.

캠페인에는 600여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그간 진료받은 치과환자는 4,300여 명,  진료건수도 5,550여 건에 이른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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