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성장은 상담사 노력의 결과”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고객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이했다.

심사평가원 고객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이했다 (사진= 심사평가원 제공)
심사평가원 고객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이했다 (사진= 심사평가원 제공)

심사평가원 26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사무소 별관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유공 상담사 12명에게 심사평가원장 표창장 수여와 함께 이들의 격려했다.

심사평가원 김형호 고객홍보실장은 “고객센터가 지난 10년간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사분들이 노력한 결과”라면서 “새로운 10년을 향해 내딛는 첫걸음도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2009년 4월 28일 문을 열었다. 현재 상담사 94명이 연간 84만 건에 이르는 전화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능률협회 주관 8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KS-QI)’, 한국표준협회 주관 5년 연속 ‘공공기관 우수콜센터(KS-CQI)’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2010년부터 서울시의 ‘안심콜 서비스’와 보건복지부의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에 참여해 홀몸어르신께 안부전화를 드리고 청소년 교정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고객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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