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천등문학회(회장 이진호)는 지난 20일 서울 도봉구에 소재한 도봉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19회 천등문학회 문학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3일 전했다.

천등문학회 문학상 시상식 후 단체 사진  (사진= 한국다선문인협회 제공)

이 자리에는 국제팬클럽한국본부 손해일 이사장, 한국문인협회 이광복 이사장을 비롯해 김기진, 김성구, 김종숙, 김혜숙, 김혜자, 동분선, 방시원, 서병진, 임정순, 유애순, 이종규, 이정록, 조춘삼 시인 등이 100여명이 함께했다.

천등아동문학상을 수상한 박진용(대전문학관장)씨는 "귀한 상을 받아 기쁘다"면서 "수상소감을 밤새 적었지만 필요없게됐다. 이진호 박사님의 건안을 바란다"고 했다.

천등문학상 대상 수상자 이재인(충남문학관장)씨는 "소설가로 살면서 많은 상을 받았지만 이 상이 제일 가치있는 자리매김이 될 것같다"고 말했다. 

(오른쪽부터 네번째) 김승호 한국다선문인협회장, 김 협회장은 이날 천등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 한국다선문인협회 제공)

천등문학상 본상 수상자를 대표해 김승호(한국다선문인협회장)씨는 "뜻 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본상 수상자느 김보현, 장기욱, 나영봉 작가, 한국동요작곡가 대상은 길정배씨, 한국동요가창지도자 대상에는 장혜원씨, 한국동화구연가 대상에는 김창희, 전미희씨, 한국시낭송가 대상은 손은선씨, 한국백목련상에는 조규옥씨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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