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대표 구본열)은 ‘2019 드림카 프로젝트’ 상반기 차량 정비 혜택을 받을 수혜자 27명을 선정했다고 23일 전했다.

'드림카 프로젝트’는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과 함께 장애인이 소유한 차량을 무상으로 정비, 수리해주는 사업이다.

장애인은 이동시 개인 차량이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차량 정비에 소홀한 경우가 많아 ‘드림카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 차량 수리를 넘어 장애인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본사의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기부해 마련했고, 2013년 시작한 이후 누적 기부액은 6.1억원에 달하며 지금까지 총 246대의 장애인의 차량이 개선됐다.

권기준 삼성화재애니카손사 노사파트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장애인이 수리비 걱정 없이 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나눔펀드 기부금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