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G마켓, 옥션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2019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2019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G마켓에서 프리메라는 생태습지 보호 활동 테마의 “2019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를, 해피바스는 플라스틱 재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캠페인을 진행한다. 8년째 진행하는 프리메라의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는 지구 생명의 원천인 생태습지를 보호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매년 캠페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에 습지 보호활동을 위해 기부한다.

올해는 순천만 생태습지에 서식하는 동물의 모습을 패키지에 담아 출시했다. 추첨을 통해 소비자 10명(1인 2매)에게 생태습지 투어프로그램 기회와 환경캠페인 뮤직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 초대장을 증정한다.

해피바스는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활동으로 바디워시 용기는 식물유래 플라스틱 26.5% 함유했고, 무색 플라스틱을 활용했다. 색색의 플라스틱은 재활용 업체에서 분류가 어려워 소각, 매립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또 접착제 없이 고정되는 수축 라벨을 적용하여 절취선을 따라 비닐을 뜯는 단순한 행동으로도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다. 해피바스 에센스 바디워시 제품을 구매하고 포토후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공기 청정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지속가능경영팀 김영곤 팀장은 “이번 지구의 날 환경 캠페인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의 가치를 전파하고, 일상 생활 속 소비 활동을 통해 고객 개개인이 지구를 지켜 나갈 수 있음을 적극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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