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4일 ‘제11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 개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정부부처, 소비자단체, 학계 등이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온라인 매장,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제11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 포스터 (식약처 제공)
제11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 포스터 (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24일 오후 2시~4시 광화문 1번가(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에서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식품 소비 매장 소비자 피해·구제 사례(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순복 사무처장) △온라인 기반 식품 판매업의 위생 및 안전관리 현황((주)대상 품질경영실 권장윤 품질보증센터장) △새로운 형태의 식품 소비 안전관리 강화 방안(식약처 식품안전관리과 김용재 과장)의 주제발표와 함께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식약처는 포럼을 통해 소비자가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배달전문 음식점, 온라인 배달 마켓, 인터넷 반찬가게 등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 포럼은 식약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fds)에서 실시간 볼 수 있다. 온라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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