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꽃구경,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 봄이 왔다. 인생사진을 남기려다가 상처가 생기거나, 아이들이 뛰다가 넘어져 예기치 못한 상처가 발생할 수 있다.
상처치료제 상비약은 어떤 게 있을까.
시판 중인 상처치료제는 동아제약 ‘도다나겔’, 동국제약 ‘마데카솔’, 동화약품 ‘후시딘’, JW중외제약의 ‘에스로반’, 경동제약의 ‘비스포’ 등이 있다.
동아제약이 2014년 선보인 ‘도다나겔’ 주성분은 항균력이 우수한 티로트리신(Tyrothricin)으로 찰과상, 감염된 상처, 곪은 피부감염 등에 효과적이다.
스테로이드를 함유하지 않아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도다나겔은 상처 부위에 바르면 필름막이 형성되는 ‘필름 포밍 겔(Film Forming Gel)’기술이 적용돼 외부로부터 상처를 보호하고 새 살이 빨리 돋아나게 도와준다.이 의약품은 의사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도다나겔은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동아제약 연구개발력으로 개발된 상처치료제”라며 “상처 치료에 있어 도다나겔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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