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박우선 기자]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4월 15일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에서 주최,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주관으로 대전소비자의 날 행사장에서 초·중·고등학생, 주부, 직장인 등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소비자피해 예방가이드’캠페인을 실시했다.

전자상거래 소비자피해 예방가이드 캠페인(사진=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전자상거래 소비자피해 예방가이드 캠페인(사진=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최근 많이 발생하는 소비자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이용시 주의사항 가이드를 제공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 속 자발적인 참여 동참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전충남소비자연맹 담당자는 “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피해는 비대면 불특정다수와의 거래라는 특성으로 신원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거나 상대방의 의도를 제대로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거래로 많은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업자 신원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소비하는 합리적이고 지혜로운 소비생활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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