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개발·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 이커머스 파트너십 강화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G마켓,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이커머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유한킴벌리와 업무제휴협약(Joint Business Plan ‘JBP’)을 12일 체결했다.

이베이코리아가 12일 유한킴벌리와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JBP를 체결했다. (왼쪽부터)이베이코리아 김태수 영업본부장, 유한킴벌리 박상렬 고객사업부문장 (사진= 이베이코리아 제공)
이베이코리아가 12일 유한킴벌리와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JBP를 체결했다. (왼쪽부터)이베이코리아 김태수 영업본부장, 유한킴벌리 박상렬 고객사업부문장 (사진= 이베이코리아 제공)

체결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베이코리아 김태수 영업본부장과 유한킴벌리 박상렬 고객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 G9에서 유한킴벌리 전용 브랜드관을 운영하면서 크리넥스, 좋은느낌, 화이트, 하기스, 도브, 그린핑거 등 대표 주력 상품을 소비자에 선보이고 있다. 사업자고객에게는 사업자전문몰 ‘G마켓 비즈온’과 ‘옥션 비즈플러스’에서 생활용품/주방용품/미세먼지 상품 등에 대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협업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하고 상품개발 단계부터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김태수 본부장은 “이번 이베이코리아와 유한킴벌리의 전략적 제휴로 생활/뷰티/유아동 제품 등 많은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참신한 혜택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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