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하는 경쟁환경에 앞서가기 위한 ‘집단지성’ 강조

[우먼컨슈머=박문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11일 일산연수원에서 윤종규 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그룹 CoP Kick-off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맨 앞줄 가운데)이 워크샵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 제공)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맨 앞줄 가운데)이 워크샵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 제공)

CoP란 “Communities of Practice”의 줄임말로 KB금융그룹 에서 운영 중인 자율학습조직을 말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함께 학습하고 토론하는 CoP에 관심갖는 직원들이 많아지고 있다.

올해 그룹CoP는 그룹 시너지, 데이터분석, 글로벌, 브랜드, 기업문화, 인재양성 전략 등 6가지 연구분야를 대상으로 내부 공모절차를 통해 우수 직원을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직원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8개월 동안 해당분야별 팀을 이루어 학습 및 연구활동을 하게 된다.

우수한 결과물을 도출하는 CoP 팀들은 연말에 개최되는 ‘CoP Festival’에서 왕중왕전을 벌이게 되는데 수상팀에게는 해외연수 등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은 미래 금융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인재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특히 CoP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학습, 공유, 토론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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