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오는 14일 ‘2019 한돈과 함께하는 남산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돈길’을 걷자는 컨셉으로 가족 구성원 위주의 참가자들이 서울 남산 백범광장을 출발해, 와룡묘와 석호정을 거쳐 서울타워플라자까지 남산 벚꽃길 6km구간을 걷는다.

한돈자조금은 걷기대회 참가자에게 한돈 로고와 남산타워 모양이 새겨진 가방, 황금 한도니 저금통, 한돈 양념 파우치 등을 제공한다. 출발지인 백범광장에서는 한돈 돈가스와 샌드위치 무료 시식행사를 비롯해, 황금 한도니와 함께하는 포토존, 한돈 후크볼 던지기 등 이벤트를 마련하며,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한돈 마스크와 한돈 장바구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도착지인 남산서울타워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한도니가 선물하는 우리가족 추억 한장(폴라로이드 인화 이벤트)가 진행된다. 완주 참가자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통해 ‘한돈 선물세트’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열린다.

한돈자조금은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한국의 대표 랜드마크인 남산서울타워 일대에 황금돼지 조형물을 설치해 누구나 황금돼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한다. 돈복도 받을 수 있다.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은 14일 오후 12시~1시까지 300명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