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세대...국토부와 협의중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강원도 산불피해고 집 등을 잃은 이재민에게 부영그룹이 아파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7일, 국토부와 협의에 들어갔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104세대와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아파트 20세대, 동해시 쇄운동에 위치한 아파트 100세대 등 총 224세대를 이재민이 거주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한다. 국토부 협의와 함께 지역 지자체와 함께 이재민 수요 파악 및 대상자 선정을 신속히 마치고 입주를 도울 계획이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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