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중구 서소문 사옥 앞에서 시민에 제공
식목일. 김포·제주·부산·광주 등 전국 12개 공항서 유채꽃 배포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대한항공은 식목일(4월 5일)을 앞두고 3일 서울 중구 서소문 사옥 앞에서 누구나 쉽게 재배할 수 있는 DIY(DoIt Yourself)형 ‘유채꽃’ 재배 키트(Kit)를 고객과 시민에게 나눴다.

대한항공 식목일을 앞두고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 사옥 앞에서 쉽게 재배할 수 있는 DIY형 ‘유채꽃’ 재배 키트를 고객과 시민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식목일을 앞두고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 사옥 앞에서 쉽게 재배할 수 있는 DIY형 ‘유채꽃’ 재배 키트를 고객과 시민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 대한항공 제공)

식목일 당일에는 김포, 제조, 부산, 광주 등 전국 12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대한항공 국내선 이용 고객에게 유채꽃 재배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유채꽃은 한국의 대표적인 봄꽃으로 3월말에서 4월 중순까지 핀다. 1미터 정도의 높이에 무리지어 만개하는 개화 형태로 봄이 되면 전국에 거쳐 유채꽃 단지가 조성되고 축제가 열릴 만큼 관상성이 우수하다.

한편 대한항공은 1998년부터 22년째 매년 식목일을 맞아 시민과 고객에게 ‘제주 푸른콩’, ‘스위트 바질’, ‘잔디 화분’ 등의 다양한 식물재배 키트를 증정하며 새 봄의 즐거움을 전하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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