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기, 직접 만들어 먹는 맛집 레시피 공개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최근 맛집을 소개하는 방송 등의 여파로 소비자들의 먹을거리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인기가 높아진 식당들을 방문 하려면 번호표 받기가 일쑤고 심지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양상도 보인다. 재료소진으로 먹지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도 발생한다. 맛집 음식을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면 어떨까.

온면(사진=이금기 제공)
온면(사진=이금기 제공)

온면

온면은 말 그대로 쇠고기로 끓인 따뜻한 육수에 말아 먹는 국수로 장수를 기원하며 혼인이나 생일 때 대접하는 음식이다. 이번에 소개할 온면 레시피는 냉면과 같은 면을 사용하여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기호에 따라서는 방송에 나온 것과 같은 밀가루 면을 사용해도 좋다.

재료: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2큰술, 간장 2큰술, 후추 약간, 물 600ml, 냉면 면 200g (기호에 따라), 차돌박이 100g, 실파 한 줌, 청양고추 1개, 반숙 달걀 1개

①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실파는 송송 썬다.
②냄비에 물을 끓이고 끓기 시작하면 굴소스, 간장, 후추를 넣어 육수를 만든다.
③육수가 끓으면 차돌박이를 넣고 청양고추를 넣어서 중불에서 2분간 끓인다.
④다른 냄비에 적당히 물을 넣은 후 면을 삶아낸다.
⑤그릇에 면을 담고 육수와 차돌박이 등 재료를 넣은 후 실파를 올려 완성한다.

모자새우(사진=이금기 제공)
모자새우(사진=이금기 제공)

모자 새우

여경래 셰프가 선보인 모자 새우는 실제로 여경래 셰프가 운영 중인 홍보각의 시그니처 메뉴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여경래 셰프가 선보인 모자 새우는 넓게 편 대하에 다진 대하 살을 얹었고 또, 새우와 고기를 더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재료: 새우 8마리, 다진 돼지고기 200g,  다진 물밤 4~5개, 다진 대파 3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식용유 적당량, 감자전분 200g, 달걀 1개, 물 적당량

소스 재료 :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1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물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를 약간

①감자 전분이 잠기게 물을 부어 1시간 정도 둔 뒤 윗물을 따라낸다.
②남은 전분 앙금에 달걀을 섞어 튀김 반죽을 완성한다.
③새우는 머리, 껍질, 내장을 제거한 뒤 등에 칼집을 넣어 넓게 편다.
④볼에 다진 돼지고기, 다진 물밤, 다진 대파(2큰술)를 섞어 반죽을 만든다.
⑤새우 등 사이에 돼지고기 등 재료를 섞은 반죽을 채운 뒤 튀김 반죽을 입힌다.
⑥180℃의 식용유에 새우를 넣어 노릇하게 튀겨준다.
⑦팬을 달궈 다진 대파(1큰술), 다진 생강을 넣고 향이 나게 볶은 후 소스 재료를 넣고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튀긴 새우를 넣어 버무린다.

닭볶음탕(사진=이금기 제공)
닭볶음탕(사진=이금기 제공)

닭볶음탕

닭을 한번 구워내면 비린 맛을 잡고 육질을 쫄깃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재료에 김치를 더 해 칼칼함을 더했다.

재료: 닭 1마리, 김치 1/2포기, 양파 1개, 감자 2개, 대파 1개, 물 2컵, 양념 재료: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1큰술, 김칫국물 1/2컵,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청주 1/2큰술, 설탕 1과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후춧가루 약간

①양파와 감자는 한입 크기로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한다.
②달궈진 냄비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닭의 겉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준다.
③구워진 닭에 김치를 올린 후 물을 부어준다.
④썰어둔 양파와 감자를 넣어준 후 양념 재료를 넣고 끓인다.
⑤감자가 익을 때까지 15~20분가량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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