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타 기관과 차별화된 사회공헌 브랜드 사업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월 27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2019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서 4년 연속 “사회적 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월 27일 '2019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서 4년 연속 '사회적 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공단은 ‘2019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서 4년 연속 ‘사회적 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210개 단위봉사단으로 구성된 14,348명의 건보공단 봉사자들은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 운영,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개설, 집수리, 빨래 봉사, 비혼모 및 노숙인 대상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홀몸 어르신 도시락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노인 및 장애인 낙상 예방을 위한 안심주택 개조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장간난 도서관’ 개설,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공원 가꾸기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깊이를 더해 국민의 행복을 넓혀가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은 상생과 화합을 추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공공기관 및 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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