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홍보대사로 배우 이연희 위촉žžž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행복얼라이언스’가 함께 만드는 즐거운 사회변화를 위해 26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45개 기업들과 ‘2019년 행복얼라이언스 협약식’을 가졌다.

2019 행복얼라이언스 협약식에서 멤버사, 홍보대사 이연희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행복얼라이언스 제공)
2019 행복얼라이언스 협약식에서 멤버사, 홍보대사 이연희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행복얼라이언스 제공)

지난 2016년 출범한 행복얼라이언스는 대중 참여와 기업, 기관의 자원을 한데 모아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국내 최대 사회변화 네트워크다.

지난해 아동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 활동 결과 약 20만 개의 행복도시락 등 물품을 결식 우려 아동에게 지원하고 행복도시락 배달 및 자원 봉사 활동에는 220명이 참여했다.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13개 교육복지 우선지원 학교 및 학급의 687명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소셜벤처 토도웍스와 함께 80명의 아동에게 맞춤형 휠체어와 전통키트를 제공했다. 특히 온오프라인 매칭 그랜트 기부 캠페인과 플리마켓 등을 진행하며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협약식을 시작으로 3대 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권 증진 △다문화 아동의 교육 기회 확대 △결식 우려 아동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기업과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홍보대사로는 배우 이연희가 위촉됐다. 이연희는 아동과 관련된 사회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중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에 함께한다.

송제훈 행복나눔재단 SE사업그룹장은 “지난 해 행복얼라이언스는 40 여 개의 기업 및 기업의 참여와 약 7만 명 이상의 대중 참여를 통해 국내 최대 사회변화 네트워크로 성장해왔다”며, “올해는 아동 삶의 질 향상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멤버사 임직원 및 일반 시민들이 함께하는 사회변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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