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인지도·충성도 압도적 1위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정식품의 베지밀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17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주)정식품(대표 이순구)은 22일, 오리지날 두유 베지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두유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21회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평가제도다. 베지밀은 10년 이상 연속 1위 시 주어지는 ‘골든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

정식품 베지밀은 브랜드 인지도를 나타내는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나타내는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전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2위 이하 브랜드와 큰 격차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입가능성의 경우 타 부문의 1위 브랜드 대비 최상위 수준의 점수를 얻었다.

정식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면서 쌓아온 전문성과 '믿을 수 있는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긴 시간 동안 사랑 받아온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두유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다변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춘 다양한 건강음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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