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생산자, 소비자 모두를 위한 직거래 정보 플랫폼”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소비자가 농산물 직거래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직거래종합정보 누리집이 열렸다. 생산자 또한 직거래 관련 정책 및 교육정보를 얻고 직접 직거래에 나서며 소득을 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바로정보 누리집
바로정보 누리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aT’)는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폭넓은 직거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바로정보(www.baroinfo.com)’ 누리집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업인들은 바로정보에서 직거래 정책·법률·지원제도와 교육정보, 지역별 직매장과 장터 등 출하처 정보를 확인하고 직접 직거래에 나설 수 있다. 소비자들은 직거래, 로컬푸드, 푸드플랜 등 정보와 함께 판매장 위치, 연락처, 운영시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aT는 바로정보 누리집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aT 정성남 유통이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최초의 직거래 정보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바로정보 사이트를 국내 농산물 직거래 활동의 온라인 거점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T는 바로정보 개설을 기념해 3월 말까지 회원가입, SNS에 공유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꽃등심 및 잡곡세트, 치킨 등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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