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지향적 전략과 직원 역량, 디지털 혁신 부문서 높은 평가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신한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 아시안뱅커지(The Asian Banker)가 주관한 ‘International Excellence in Retail Financial Services Awards 2019’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리테일 은행’, ‘최우수 디지털 은행’, 아시아 태평양 ‘최우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SOL Rich’ 등 3관왕에 선정됐다고 22일 전했다.

아시안 뱅커지 주관으로 21일(목) 오후 두바이 현지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International Excellence in Retail Financial Services Awards 2019’에서 디지털사업본부 문봉기 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아시안뱅커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시안 뱅커지 주관으로 21일(목) 오후 두바이 현지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International Excellence in Retail Financial Services Awards 2019’에서 디지털사업본부 문봉기 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아시안뱅커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시안뱅커지는 전문 애널리스트 및 국제 심사위원단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매년 각 금융 부문별로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한다.

3관왕 영예를 안은 신한은행은 지속가능한 성장 및 리스크 관리 역량, 효율적 조직 운영을 잘 수행하고 고객지향적 전략과 직원 역량, 디지털 혁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최우수 리테일 은행으로 선정됐다.

또 ‘신한 SOL’의 디지털 영업성과 뿐 아니라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RPA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금융을 접목한 혁신 서비스 등으로 최우수 디지털 은행으로 뽑혔다. 투자 전문가들의 시장 예측과 AI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SOL Rich’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우수 로보 어드바이저 서비스로도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원 신한(One Shinhan)의 역량을 집중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열정과 혁신으로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신한의 미션을 더욱 공고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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