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20일 강원도 홍천 개야리 농촌마을에서 나눔활동을 펼쳤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강원 홍천 농촌마을에서 봄맞이 나눔 활동으로 의료·집수리·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진료 모습.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강원 홍천 농촌마을에서 봄맞이 나눔 활동으로 의료·집수리·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진료 모습.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공단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일산병원과 함께 마을 주민에게 안과, 치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진료를 실시했다. 대한결핵협회도 동참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진행했다.

또 홀몸 어르신을 찾아 낡은 도배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화장실에 낙상방지 매트를 설치했다. 이동빨래차를 이용해 겨울이불과 옷도 세탁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강원혁신도시 내 대표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모범적인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홍천을 시작으로 원주, 강릉, 정선 등 강원도 8곳을 포함해 경남 욕지도 섬마을 등 올해 전국 38곳을 찾아 의료봉사, 집수리, 빨래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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