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주)정식품(대표 이순구)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19일 전했다.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 제품 (사진= 정식품 제공)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 제품 (사진= 정식품 제공)

지난 2017년 3월 소비자에게 선뵌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는 국산 검은콩과 뼈 건강에 좋은 칼슘,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가 강화됐다. 단백질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과 두뇌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 몸 속 보호막을 형성하는 베타글루칸 및 아르기닌 성분을 더했다. 설탕 대신 몸 속에서 천천히 소화, 흡수되는 결정과당과 이소말토올리고당이 사용됐다.

외모와 건강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액티브 시니어’가 새로운 소비주체로 떠오르는 가운데 정식품은 50~6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차례 제품 테스트를 실시해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맛을 찾아냈다.

정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 진입을 대비한 시니어들의 건강관리를 비롯해 어린이, 임산부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음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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