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해피빈’과 마스크 나눔 캠페인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총 50만 개의 ‘크리넥스 데일리 황사 마스크(KF80)’를 기부한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 해피빈 마스크 나눔 캠페인(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 해피빈 마스크 나눔 캠페인(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캠페인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크리넥스 마스크 나눔 공모 사업을 통해 30만 개의 황사 마스크를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마스크 나눔 사업의 수혜대상으로 추천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황사마스크 20만개가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월 말 유한킴벌리는 캠페인 일환으로 해피빈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의 50.8%(546명)는 마스크 수혜대상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추천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불안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황사마스크 구매 및 착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기부와 더불어 올바른 미세먼지 대응방법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의 확산을 통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호흡기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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