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가상현실 체험관 정식 개관
가상현실 통해 현재모습을 실감나게 연출

[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광명동굴을 소재로 한 ‘광명동굴 VR체험관’이 지난 12일 정식 개관하면서 광명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광명동굴 VR체험관 (사진= 김은영)
광명동굴 VR체험관 (사진= 김은영)

4차산업혁명 시대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VR분야를 관광과 접목한 ‘광명동굴 VR체험관’에서는 광명동굴의 역사현장과 현재모습을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체험 컨텐츠는 지하동굴탐험, 광부체험, 노두바위 클라이밍, 광명 관광명소 여행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명동굴의 주요 명소를 가상현실 안에서 실감 나게 연출했다.

VR체험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하루 각 회차별 50분씩 오전 2회, 오후 5회 총 7회차를 운영한다.

비용은 어른 기준 2종체험시 8천원, 4종체험시 1만4천원이다. 어린이의 경우 2종은 6천원, 4종은 1만원에 체험이 가능하다. 광명시민의 경우 추가로 할인된다.

VR체험관은 안전상의 이유로 일부 탑승이 제한 될 수 있으므로 예약시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