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잇몸의 날’을 맞아 14일,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에 참여했다고 15일 전했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사진=동국제약 제공)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사진=동국제약 제공)

대한치주과학회, 한양여자대학교, 동국제약은 팀을 이뤄 치과 방문이 어려운 성분도보호작업장, 참벗보호작업장 근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스케일링(치석 제거)과 칫솔질 교육을 진행했다. 성분도복지관은 해당 작업장과 연계해 일반업체의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에게 직업 훈련과 고용기회를 제공하며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인솔 및 정리 등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의 점심식사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직원들과 봉사활동을 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더불어 국민들의 잇몸건강 증진에 일조해온 ‘잇몸의 날’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3월 24일 잇몸의날은  ‘삼(3)개월마다 잇(2)몸을 사(4)랑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국민들에게 잇몸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면서 그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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