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최다 참여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50여명이 동참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

GC녹십자 임직원이 경기도 용인의 GC녹십자 본사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GC녹십자 제공)
GC녹십자 임직원이 경기도 용인의 GC녹십자 본사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 GC녹십자 제공)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사랑의 헌혈’은 전국 사업장에서 연간 12번 실시되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연말 GC녹십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000매를 전달했다. 지금까지 총 8,000매가 넘는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 환우 지원단체에 기부해 생명나눔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배미라 GC녹십자 과장은 “헌혈은 건강한 성인으로서 가장 쉽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작은 나눔이 모여 어려움을 겪는 환우와 가정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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