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손캠페인' 지원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KB손해보험이 어린이교통안전사업 ‘엄마손캠페인’을 통해 187개 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 교통안전예방활동에 나선다.

KB손해보험, '엄마손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행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KB손보 제공)
KB손해보험, '엄마손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행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KB손보 제공)

KB손보는 12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북가좌초등학교에서 국민안전처 산하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의 캠페인을 후원했다. 이날 초등생들은 경찰청과 세이프키즈 안전강사로부터 보행안전수칙을 학습한 뒤 인근 횡단보도에 모여 이론으로 배운 안전수칙을 실습했다. 이어 노란색 손 모양의 ‘엄마손’ 피켓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넜다.

KB손보 소비자보호본부장 이승재 전무는 “어린이교통안전캠페인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면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보행습관을 길러 주는 것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9,983건으로 2017년 10,960건 대비 감소하는 추세지만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원인 1위인 ‘보행 중 사고’ 비율은 6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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