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24일 도쿄 츠타야 다이칸야마서 어피치 전시 등 이벤트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어피치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1일 전했다.

 (왼쪽부터) 김명수 카카오 IX JAPAN  대표,  모델 사라(Sarah),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장 (사진= 한국관광공사 제공)

작년 12월 도쿄 오모테산도(表参道) 내 매장에서 일본 소비자들을 만나 인기를 얻고 있는 어피치는 3월 9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복합문화공간인 츠타야 다이칸야마(代官山) 지점에서 한국 관광 이벤트 ‘More Korea’를 통해 한국을 알린다.

인기 만화가 히가시무라 아키코(東村アキコ)가 여성들만의 한국 여행(女子旅)을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제공)

일본 소비자들은 한국 식문화, 여행트렌드 콘텐츠 등 한국의 신한류를 알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장은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일본인 국민 성향을 한국 관광홍보에 새롭게 활용하고 일본 신한류 세대 신규 방한수요 창출을 위해 어피치를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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